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출연자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를 손진으로 잘못 표기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2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위대한 탄생3'의 멘토 김태원 김연우 용감한형제 김소현이 출연한 가운데 제작진은 김소현의 8세 연하 남편인 뮤지컬배우 손준호를 소개하며 손진우로 잘못 표기했다. 이 대목을 읽던 MC 규현도 "손진우"로 이름을 잘못 불렀다.
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0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처음 만나 지난해 결혼했다. 당시 손준호가 김소현보다 8살 아래라는 사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도 연하 남편의 절약정신 등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