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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 |
다솜이 자신을 피하는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우다윤(다솜 분)은 조별과제를 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였다가 친구들이 자신을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우다윤은 친구들에게 "어디까지 진행됐냐"고 물었지만 친구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며 두려워했다.
이에 우다윤은 열우봉(최우식 분)에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냐"고 물었고 열우봉은 "우선 자주 웃고 공통점을 찾아라. 그리고 칭찬을 자주 해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열우봉의 조언에 따라 우다윤은 친구에게 "머리핀이 되게 예쁘다"고 칭찬했지만 친구들은 "미안하다. 너에게 주겠다"고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 우다윤을 절망에 빠뜨렸다.
우다윤은 포기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간식과 우유를 사주며 친해지려 노력했지만 친구들은 '우다윤이 우유에 독을 타 일진을 범생이로 만들었다'는 소문이 떠올라 마구 거부하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다윤이 친구들을 위해 개그프로그램의 유행어를 연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