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싸이, 린, 씨스타, 티아라 ⓒ스타뉴스 |
올해 미국 빌보드 K팝 연간차트 톱100은 싸이, 린, 씨스타, 티아라, 씨스타, 이종현, 버스커버스커, 서인국-정은지, 빅뱅, 2NE1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씨스타가 'Loving U'(3위)와 '나혼자'(5위)로 10위권에 2번이나 진입한 것이 눈길을 끈다.
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K팝 연간차트 톱100(Billboard Korea K-Pop Hot 100'에 따르면 1위는 '예상대로' 월드스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차지했다. '강남스타일'은 앞서 발표된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47위, 디지털 송 차트에서 27위에 올랐다.
2위는 린의 '시간을 거슬러'가 차지했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에 수록된 이 노래는 올해 빌보드 K팝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었다. 이어 씨스타의 'Loving U'(3위), 티아라의 'Lovey-Dovey'(4위), 씨스타의 '나혼자'(5위) 순.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인 이종현의 '내 사랑아'가 6위,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7위,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주연배우 서인국과 정은지가 부른 'All For You'가 8위에 올랐다.
9, 10위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이 차지했다. 빅뱅의 'Fantastic Baby'가 9위, 2NE1의 'l Love You'가 10위에 올랐다.
이밖에 주요 가수들 순위를 보면 빅뱅의 'Blue'가 11위, 에일리의 'Heaven'이 12위, 티아라의 'Day By Day'가 13위,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이 14위, 아이유의 '너랑 나'가 16위, 허각-지아의 'I Need You'가 19위, 소녀시대 태티서의 'Twinkle'이 24위, 나얼의 '바람기억'이 25위, 이하이의 '1,2,3,4'가 26위, 지드래곤의 'Missing You'가 30위, 주니엘의 'Illa Illa'가 32위, 오렌지캬라멜의 '립스틱'이 33위, 미쓰에이의 'Touch'가 34위, f(x)의 'Electric Shock'가 36위, 백지영의 '목소리'가 37위, 티아라의 'Sexy Love'가 40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