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내년 1월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내년 1월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와 수록곡 '댄싱퀸(Dancing queen)'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소녀시대는 내년 1월 1일 4집 정규앨범 발매와 동시에 MBC 컴백쇼 '로맨틱 판타지'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 곡 'I Got a Boy'는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느끼게 하는 노래로,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가 담긴 독특한 곡이며,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팀 ‘Dsign music’과 유럽 최정상 작곡가들은 물론 한국 대표 작곡가 유영진도 함께 참여했다.
더불어 'I Got a Boy'의 가사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을 재미있게 담았다.
또한 드라마 티저에 이어 28일 오후에는 'I Got a Boy'의 댄스버전 티저가 공개돼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 일부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은 내년 1월 1일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