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열애설 터진날 뭐했나..친언니 응원속 '미소'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12.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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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친언니 최수영 <사진제공=CJ E&M, StoryP>
수영과 친언니 최수영 <사진제공=CJ E&M, StoryP>


9인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최수영)이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 현장을 찾아 친언니를 응원했다.

29일 '김종욱 찾기' 측에 따르면 수영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 나타났다. 수영은 소속 그룹 소녀시대가 내년 1월1일 국내 4집 '아이 갓 어 보이' 발매를 앞두는 등 요즘 컴백 준비에 바쁜 상황에서도 틈을 내 '김종욱 찾기' 여주인공이자 친언니인 최수영을 현장에서 직접 응원하며 돈독한 자매의 정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은 이른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수영과 톱 배우 원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날이라 수영의 행보는 더욱 관심을 끌었다. 수영 및 원빈 양측 모두 이번 열애설은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교제설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실제로 이날 수영은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 특유의 밝은 미소를 선보이며 난데없는 열애설에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은 뮤지컬계 신예스타로 그 간 '살인마 잭' '궁' '겨울연가' 등 대극장 뮤지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종욱 찾기' 오디션 때도 빼어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에 호감을 얻으며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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