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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진 기자 |
톱스타 김태희(32)와 군 복무 중인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태희의 과거 이상형 리스트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1일 오전 한 인터넷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연락이 많아졌고, 9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태희와 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이상형에 대해 발언에 했던 김태희의 이상형 리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마이프린세스'에서 김태희의 이상형리스트가 공개됐다.
극 중 이설 역할을 맡은 김태희는 공주가 되는 수업을 받기위해 연예인으로 꾸려진 '선생님 희망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리스트를 살펴보면 경제 선생님으로는 애플사의 CEO였던 고 스티브 잡스를 비롯, 영어 선생님에는 존 박, 일본어 선생님은 오다기리 조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 음악선생님으로는 비스트 미술은 샤이니 승마는 배우 김남길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안무 선생님으로 가수 비의 이름이 올라와 있어 눈길을 끈다.
네티즌은 매의 눈으로 이를 발견해 내고 "이미 김태희의 이상형 리스트에 비가 들어가 있었건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김태희는 지난 2010년 9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이상형을 공개해 달라는 질문에 "첫인상을 중시한다"며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상대방을 만난 후 4~5초 안에 결정 난다"고 말했다. 이어 "호감형 외모에 재치 있는 남자가 좋다"며 "평소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 나를 웃겨줄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은 이를 두고도 "김태희의 이상형과 비가 절묘하게 부합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태희는 비와 정반대의 이상형 리스트를 말한 적도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06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쌍꺼풀이 있고 얌전하고 겸손하며 마음이 따뜻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는 쌍꺼풀 없는 눈이 매력으로 알려진 비와는 정반대의 이상형 리스트라 새삼 관심 받고 있다.
한편 김태희는 3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2011년 10월11일 입대한 비는 오는 7월10일 제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