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사망에 ★들 애도.."두 아이들 걱정된다"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3.0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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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위), 조하랑, 요조, 김성준(아래) ⓒ스타뉴스
조성민(위), 조하랑, 요조, 김성준(아래) ⓒ스타뉴스


고 최진실의 전 남편이자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조성민(40)의 사망 소식에 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조성민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진 것을 친구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민의 사망 소식에 SBS 김성준 아나운서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성민의 사망 소식을 전한 뒤 "남 부러울 데 없는 커플이었는데 안타깝습니다"라며 위로를 보냈다.

이어 서인 MBC 아나운서도 "일요일 아침부터 마음 아픈 뉴스로 시작하네요. 이제 편히 쉬시길. 두 아이들이 건강히 잘 크길"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조하랑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고, 가수 요조 역시 "고 조성민씨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래퍼 허클베리피는 "비극이네요. 조성민 씨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들이 너무 걱정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조성민은 지난 2000년 최진실과 결혼을 올렸으나, 3년 9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 1명씩을 두고 있다.

앞서 조성민의 전 부인인 고 최진실과 처남 고 최진영 남매도 자살로 생을 마감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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