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
엄마와 애인으로 오해받는 아들이 방송에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최강 동안인 엄마 때문에 고민인 아들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고민남은 "엄마가 너무 동안이라 영화를 보러 갔다가도 다른 여자와 바람피는 걸로 오해 받아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엄마를 사람들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본다"라고 설명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최강동안 엄마 모습이 화면에 비춰졌다. 최강동안 엄마는 "제 나이 정도로 보였으면 좋겠다"라며 40대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미모와 피부, 몸매를 과시했다.
이를 본 MC 이영자는 "40대 어머님 몸매가 오해 받을 만하다"라며 "얼굴도 정말 동안이고 예쁘시다"라며 고민남의 엄마 미모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KBS 대표 아나운서 황수경, 한석준, 가애란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