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남상미 커플이 지난해 12월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상윤과 남상미가 지난해 12월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 소속사에서도 자세히 모른다"고 전했다.
남상미측 역시 "12월초 결별했다. 좋은 동료와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른 연인들의 결별사유와 마찬가지로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2010년 종영된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 2011년 5월 31일 tvN 토크쇼 '택시'에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상윤과 남상미는 2010년 말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 막바지 즈음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