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월화극 '마의' 캡처> |
'마의'에 주진모와 엄현경이 조승우의 의술을 돕는 역할로 합류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최정규)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백광현(조승우 분)이 의주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어 소가영(엄현경 분)이 도박판에서 도박을 하는 사암스승(주진모 분)을 잡아와 "줄을 서세요. 신의입니다"라며 사람들을 현혹했고, 이에 사암도사는 아무렇게나 병자를 진료하며 불법 시술을 행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광현은 "당신들 뭐하는 사람들 입니까? "라며 "뭐하는 사람들이기에 이런 엉터리 시술을 하시는 겁니까?"라며 사암도사의 시술을 막았다.
하지만 사암도사는 '사암침법'의 창시자이자, 백광현이 어린 시절 목숨이 위태로웠을 때 그를 구해준 장인주(유선 분)의 스승. 이를 뒤늦게 안 백광현은 앞으로 사암도사를 따라다니며 그의 의술을 배울 것을 청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