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짝' 캡처> |
'짝' 남자 5호가 무거운 쌀을 들고 힘겹게 첫 인상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짝' 돌아온 싱글 특집에서는 남자 첫 인상 선택에서 맘에 드는 여자에게 40KG 쌀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5호는 쌀을 들고 힘겹게 맘에 드는 여자 3호에게 다가갔다.
이를 보고 있던 한 남자는 "아이고 허리 휘겠다"라며 그를 안타깝게 바라봤고, 결국 남자5호는 여자 3호를 선택하며 쌀을 패대기치며 건네줬다.
그는 "어우 들자마자 허리가 훅 가네"라며 계속 숨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한 명 한 명 내 차례가 오면서 긴장이 됐다"라며 "남자면 좀 딱 한방에 들어야 하는데 힘 좋으신 분이 앞에 많았다. 근데 어우"라며 쌀 들기에 부담을 느꼈음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