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
배우 최다니엘이 KBS 2TV 월화극 '학교 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 촬영현장에 150인분 밥차를 선물했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학교 2013'에서 냉소주의 현실 교사 강세찬 역을 맡고 있는 최다니엘은 지난 9일 오후 한파에도 함께 고생하는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에게 150인분 전복삼계탕 보양 밥차를 선물, '친절한 강쌤(선생님)'의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장나라와 함께 2학년 2반 연기자들을 잘 이끄는 것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과도 돈독한 친분으로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최다니엘은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의 건강을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전복 삼계탕 보양 밥차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최다니엘은 '학교 2013' 팀 외에도 안성 세트장에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넉넉하게 150인분을 준비하는 미덕을 발휘하기도 했다.
'학교 2013' 관계자는 "보양식을 직접 준비해준 '강쌤' 최다니엘의 정성에 2학년 2반 친구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추위를 잊고 힘을 내 즐거운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최다니엘과 장나라를 비롯해 많은 연기자들이 시청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