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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 속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을 예고했다.
11일 오전 홍보사에 따르면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는 임수향의 여전사로서의 모습이 담긴 여러 사진들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아이리스2'에서 극중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의 북한 출신 킬러 김연화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무심하면서도 살기를 담은 눈빛과 도도함 속 잔혹한 모습으로 '아이리스2'에서의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아이리스2' 관계자는 "임수향은 이번 작품에 대한 캐릭터 분석과 몰입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이리스2'의 여전사로서 활약하게 될 임수향의 놀라운 변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이리스2'는 지난 2009년 방송된 시즌1에 이어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에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NSS 요원들의 모습을 그린 첩보 액션드라마. '전우치' 후속으로 오는 2월1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