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홈페이지 > |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멤버들이 지하철에 출연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시내 여러 지하철역에서 탑승을 위해 기다리고 있거나, 지하철 전동차 내부에 타고 있는 '런닝맨'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과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이날 새로 지어진 시청 신청사와 서울도서관 등을 주 무대로 촬영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멤버들이 시청 근처 지하철역에서 독특한 복장으로 포착되면서 기대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네티즌이 올린 사진에는 어깨에 견장을 단 제복차림을 한 이광수가 왕십리역에 포착됐는가하면, 흰저고리에 검은색 치마를 입은 송지효가 동대문을 활보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옛날 남학생 복장을 한 지석진과 검은 트렌치코트에 모자를 쓴 김종국도 지하철 안에서 시민들의 카메라에 담겼다. 유재석이 종로5가에 있다는 목격담도 올라왔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레이스 주제가 뭔지 궁금하다", "복장이 다들 특이하다", "시청에 이따 한 번 가봐야겠다" 등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