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토크쇼MC 데뷔..박명수·주철환PD와 호흡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1.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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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예능 MC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최민수는 JTBC 신설 토크쇼 '행쇼'의 MC를 맡아 개그맨 박명수, 주철환 PD와 함께 고정 패널로 나선다.


2006년 KBS 2TV '해피선데이' '최민수 김제동의 품행제로'에서 불량학생을 계도하는 스승으로 출연한 적이 있으나 이후 별다른 예능 MC 활동이 없다.

제작진은 최민수의 야생 MC로서의 자질과 최근 맹활약중인 박명수의 능수능란함이 결합해 새로운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한 쇼, 행복하십쇼'의 뜻을 담은 '행쇼'는 고정 패널 3명과 3명의 게스트가 입담 대결을 벌이는 토크쇼로 난상 토크, 팀별 토크 배틀 등으로 진행된다. 첫 방송은 다음달 10일이다.


대(大)PD로 취임한 주PD는 "현재 여러 유력 게스트를 섭외 중이며, 우선은 설날의 시기적 특성에 맞춰 '국민 엄마' 김혜자씨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PD는 "그동안 현업과 학계 등에서 쌓아온 연출 역량을 모두 집약시킨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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