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홍봉진 기자 |
배우 이다해가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의 두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이다해가 오는 23일 '달빛프린스'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다해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줘 '달빛프린스'에 게스트로 섭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달빛프린스'를 통해 이다해의 숨겨진 예능감을 엿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달빛프린스'가 아직 시작되지 않아 이다해로서는 부담감이 들 수 있지만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고 전했다.
그는 "이다해가 오는 2월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카리스마 있는 요원 지수연 역으로 출연하는데, 이에 앞서 숨겨둔 예능 감각으로 먼저 인사하게 됐다"며 "드라마와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이다해가 출연하는 '달빛프린스'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된다.
한편 '달빛프린스'는 오는 22일 오후 '김승우의 승승장구' 후속으로 첫 방송한다. 첫 게스트는 배우 이서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