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새다큐 '생존', 오늘첫방..'지구의눈물' 완결판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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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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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51주는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 1편이 16일 오후 시청자를 찾는다.

'생존'은 '남극의눈물' '북극의눈물' '아마존의눈물' 등을 제작한 MBC가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편으로 선보이는 4부작 다큐멘터리.


'생존'은 영하 50도의 동토 알래스카와 열사의 땅 아프리카를 오가며 생존을 상상하기조차 힘든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담았다.

알래스카편은 북극해에서 고래를 잡으며 살아가는 이누피아트를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를 전하며 아프리카편은 사막에 남은 최후의 원시인인 나미비아의 힘바족과 산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문명이 파고들 수 없었던 극지와 오지에서 그들만의 독특한 삶을 꽃피우며 살아남으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생존'은 기존에 방송 된 지구의 눈물 시리즈 맥을 같이 하면서도 차별성을 띄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구의 눈물 시리즈가 환경에 포커스를 맞춘 환경 다큐였다면 이번 '생존'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에 초점을 맞춤 휴먼 다큐다.

앞서 지난 해 12월 방송 된 프롤로그 방송이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생존'에서는 배우 김재원과 가수 임재범이 각각 2편씩 내레이션을 맡아 시청자를 찾는다. 16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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