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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월드스타' 가수 싸이(36·본명 박재상)가 유튜브 조회 수 12억 건을 돌파하며 대기록 다시 경신했다.
지난해 7월15일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16일 오후 싸이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조회 수 12억 건을 넘어섰다. 이날 오후 10시 34분 현재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싸이 유튜브 공식채널에서만 12억 6만 5164뷰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이 뮤직비디오를 지난해 7월15일 공개 뒤 186일째 만에 12억 클릭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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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는 보름 만에 1억 클릭을 추가하며 또 한 번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 하루 평균 660만 건씩 조회 수가 증가 한 셈. '강남스타일' 열풍은 지난해 여름부터 지속돼 다소 주춤했지만 새해를 맞아 각종 연말 시상식 및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시 빠른 속도로 강해지고 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대목이다. 앞서 싸이는 지난 1일 유튜브 사상 처음으로 11억 건의 조회 수를 돌파하며 대기록을 이뤘다.
한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24일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제치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이 뮤직비디오는 52일째(9월4일) 1억 클릭을 기록 한 뒤 10~13일 만에 1억뷰 씩 추가했다. 66일째(9월18일) 2억, 76일째(9월28일) 3억, 86일째(10월8일) 4억, 98일째(10월20일) 5억을 돌파했다.
이후 109일째(10월31일) 6억, 120일째(11월11일) 7억, 133일째(11월24일)째 8억, 146일째(12월7일)째 9억 클릭을 각각 넘겼다. 161일째(12월22일)에는 10억, 171일째(1월1일)에는 11억 조회 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현재 미국 현지 프로모션에 집중하고 있는 싸이는 오는 2~3월께 자작곡이 두루 담긴 글로벌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