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심심타파' 일일 DJ로 나서... '깜짝 컴백'

김우종 기자 / 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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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아이돌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3년 만에 라디오 DJ로 잠시 돌아왔다.

태연은 지난 15일 MBC 표준FM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자리를 비운 DJ 신동을 대신해 일일 DJ를 맡았다. 신동은 슈퍼주니어의 골든디스크 참석차 이날 잠시 자리를비웠다.


티파니도 이날 방송에서 태연과 함께 DJ를 맡았다. 티파니가 라디오 DJ를 맡은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태연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년간 MBC FM4U '친한 친구' DJ로 활약한 바 있다. 2010년 4월 '친한 친구'를 그만둔 이후 태연이 라디오 진행을 맡은 것은 약 2년 9개월 만이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과 티파니는 청취자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성대모사와 댄스를 선보이며 많은 청취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신동의 심심타파'는 매일 밤 12시 경 MBC 라디오 표준 FM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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