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전우치'가 두 자리대 시청률 유지 속에 또 다시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전우치'는 13.8%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의 12.8% 보다 1.0%P 상승한 수치. '전우치'는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전우치'에서는 전우치(차태현 분)가 강림(이희준 분)의 계략으로 살인자의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전우치'와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보고싶다'는 직전 방송분(10.2%) 보다 상승한 10.6%로 동시간대 2위 자리를 이었다. SBS '대풍수' 전주(9.4%) 보다 하락한 9.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