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김병만, 장도연에게 뺨 맞고 '고막파열'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3.01.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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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김병만, 장도연 <사진=JTBC>


개그맨 김병만이 녹화 도중 고막파열 부상을 당했다.

19일 종합편성채널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김병만이 고막파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병만은 후배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양세형, 개그우먼 장도연, 박나래, 이국주가 참여한 '개그맨 특집'을 촬영하던 중 JTBC '아내의 자격'을 패러디하기로 했다.

그는 '아내의 자격' 명장면을 재현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였던 장도연에게 한 차례 뺨을 맞은 뒤 그대로 매트 위에 쓰러졌다.

원래는 김병만과 장도연이 동작을 미리 맞춰 준비한 몸개그였다. 김병만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귀를 만져봤지만 대수롭지 않아 했다.


그러나 녹화 후 병원에서 김병만은 고막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사실에 장도연은 "정말 죄송하다"며 당황했다.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며 오히려 후배 장도연을 격려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병만 측에 따르면 김병만은 치료를 무사히 받았으며 모두가 걱정할 정도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일상생활에도 지장 없으며 다음 주 녹화에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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