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김동완·최정윤, 아이들 문제로 '대립'

강금아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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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 KBS 1TV 일일시트콤 '힘내요 미스터김'>


김동완과 최정윤이 아이들 문제로 의견 차이를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김종연)에서는 천지영(최정윤 분)이 리철룡(연준석 분)과 천주희(김수연 분)의 사이가 가까워질까 걱정했다.


이날 천지영은 천주희에게 "철룡이랑 별 사이 아니지?"라며 "고모는 너랑 철룡이 때문에 분란 일으키는 거 싫어. 그래서 너희 아버지 태평이랑 나랑 더 반대하는 것도 싫다"고 주의를 줬다.

이어 김태평(김동완 분)에게 "나 방금 주희 단속하고 왔다. 우리 장래를 생각해서 아이들에게도 주의를 줘야할 것 같다. 철룡이한테도 주의를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천지영은 자신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김태평에게 "둘 사이가 더 가까워지면 우리 오빠랑 언니 가만히 있지 않을 거다. 그러면 우리 사이가 더 힘들어질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평은 "우리 장래를 생각한다고 아이들 친해지는 걸 막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라며 천지영과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해숙(김혜선 분)이 김태평이 이우경(왕지혜 분)네 집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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