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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월화극 '마의'> |
MBC '마의'가 방영 32회 만에 20%대 시청률을 진입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거뜬이 지켜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영된 조승우 이요원 이상우 주연의 '마의' 32회는 20.1%(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영분인 15일 31회 때의 19.2% 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마의'는 시청률 오름세 속에 지난해 10월1일 첫 방영 뒤 4개월 가까운 시간 만에 드디어 20% 시청률을 돌파했다.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또 다시 월, 화요일 오후 10시대 방영되는 동 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들을 제치고 재차 1위 자리에 올랐다.
'마의'는 이날 백광현(조승우 분)이 중국의 황비의 병을 치료할 기회를 얻기 위해 자신의 환자에게 외과술을 시행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한편 이날 SBS '야왕'은 직전 주보다 2.1% 오른 모습을 나타내며 방영 3회 만에 10% 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야왕'은 이날 10.2%의 시청률을 보였다.
반면 KBS 2TV '학교 2013' 14회는 직전 방영분인 13회 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1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