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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예능프로그램 가운데 '무릎팍도사'가 홀로 시청률이 반등하며 추격 의지를 다졌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는 8.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 전 방송이 기록한 6.3%에 비해 2.5%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당시 SBS '자기야'에도 밀려 동시간대 3사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꼴찌에 머물렀던 '무릎팍도사'는 이날 시청률이 홀로 상승하며 '자기야'를 누르고 KBS 2TV '해피투게더'를 바짝 뒤쫓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8.8%, '자기야'는 6.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무릎팍도사'에는 지난주에 이어 컬투가 출연해 MBC와의 갈등 등 방송 뒷이야기를 정했다. 전 컬투트리플 멤버 정성한의 출연도 눈길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