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 트위터> |
가수 주(JOO)가 신부 대기실에서 선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주는 2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울 언니 결혼 축하해! 사랑해 이제부터는 형부랑 행복하게 살아"라며 "내가 보내줄게~ 흐흐 선예언니 결혼을 축복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는 살짝 긴장한 선예와 함께 방긋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선예는 한 손에는 부케를 든 채 여성스러운 시스루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주는 "뽀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선예에게 뽀뽀하는 듯한 모션을 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선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선예 웨딩드레스 예쁘다" "정말 선예가 잘살길 바라는 1인" "둘이 웃는 거 닮아 보임"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예는 아이티 봉사활동으로 가까워진 한국계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박(29)과 이날 낮 12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