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개봉 첫 주말 압도적 1위..150만 돌파

안이슬 기자 / 입력 : 2013.01.28 06:49
  • 글자크기조절
image


영화 '7번방의 선물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주말 3일간 123만 420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총 관객은 162만 86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개봉당일 '박수건달'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후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으며 순항했다.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보낸 '7번방의 선물'은 3일 간 123만 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2위 '박수건달'의 주말 스코어의 3배에 가까운 기록이다.

성공적인 첫 주를 보낸 '7번방의 선물'이 2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갈 지 주목된다.


한편 '박수건달'은 같은 기간 48만 29명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346만 6122명이다. 3위는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이 차지했다. 주말관객 29만 4652명, 누적관객 34만 730명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