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 시청률 깜짝상승..'힐링'과 1.1%p 차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3.01.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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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요 토크쇼 '토크클럽 배우들'이 애국가 시청률을 면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토크클럽 배우들'은 4.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 주 전 21일 기록한 2.3%에 비해 2배 넘게 시청률이 상승했다. 첫 방송 당시 기록한 시청률 4.0%에 비해서도 0.7%포인트 높은 결과다.


'놀러와' 폐지 이후 편성돼 우려와 기대 속에 출발한 '토크클럽 배우들'은 별도의 MC 없이 배우들이 함께 하는 영화 이야기, 배우의 삶 이야기를 표방하며 첫 선을 보였다. 그러나 4%로 출발한 첫방송 이후 시청률이 2%대까지 추락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제작진은 정준하를 새롭게 투입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날 '토크클럽 배우들'은 전격 합류한 정준하와 함께 배우 출연진들이 심혜진의 모교를 방문, 학창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2.3%,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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