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은 <사진=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 |
배우 오가은이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극본 이현주 고정원 연출 이민홍 이응복)팀에 통 큰 선물을 선사했다.
29일 소속사 올라운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가은은 3개월 간 동고동락한 배우, 제작진에게 2000만원 상당의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을 전달했다.
오가은은 지난 26일 촬영장에서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오가은의 깜짝 선물로 촬영현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가은 소속사 측은 "'학교2013'에 대한 오가은의 애정이 남다른 만큼 촬영 마지막 바쁜 스케줄 로 불철주야 고생 하는 배우들과 학교 제작 관계자에게 즐거운 이벤트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가은은 극중 톡톡 튀는 10대 여고생 오가은 역을 맡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