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박혜미 "맞는 걸 정말 싫어했다"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3.01.2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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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학교2013 특집, 학교에 가자' 캡처>


배우 박혜미가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에서는 '학교 2013' 배우들이 모두 스튜디오에 등장해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MC 김태균은 승리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역을 맡았던 박혜미에게 "학창시절에 체벌을 받으면 반항했을 것 같은데"라며 질문을 던졌고, 이에 박혜미는 "어떻게 알았느냐"라며 수긍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단체기합이 있으면 순순히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혼날 때는 '때리지 마세요. 그냥 벌 받을게요'라며 벌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박혜미는 "맞는 걸 정말 싫어했었다. 그런데 집에서는 군말 없이 그냥 맞았다"라고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우빈의 과거 고등학교 생활 성적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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