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개리(왼쪽)와 길 <사진제공=정글엔터테인먼트> |
힙합 듀오 리쌍(길 개리)과 작곡가 팀 이단옆차기가 합작한 신곡 '눈물'이 공개 일주일째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리쌍이 부른 이단옆차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 'vol.2'의 타이틀곡 '눈물'은 31일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몽키3 등 각종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이 음원은 이로써 7일 연속 정상을 유지, 롱런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눈물'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시리즈 싱글. 리쌍의 두 멤버가 래퍼로 참여했다. 개리가 작사를 맡았다. 또한 싱어송라이터 윤건이 피아노, 더씨야의 유진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한편 허각의 신곡 '모노드라마'와 배치기의 신곡 '눈물샤워'는 리쌍의 뒤를 이어 각종 음원차트 2~3위권에 머물며 선전하고 있다. '모노드라마'는 '죽고 싶단 말 밖에' '손목을 쥔다' 등 허각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범이·낭이가 작업한 곡으로 '슈퍼스타K4' 출신 유승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눈물샤워'는 느린 템포의 힙합발라드로 소속사 후배 에일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