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최강의 파이터 추성훈과 이시영이 출연해 멤버들을 떨게 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인천의 한 대학교 도서관를 배경으로 추성훈과 이시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연문을 모르는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의 요청에 따라 이름표가 달린 의상으로 갈아입으며 건물 안으로 흩어진 멤버들은 스페셜 게스트인 추성훈과 이시여의 이름이 건물 안에 울려 퍼지자 혼비백산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지난 3년간 추격전에 노하우가 쌓인 런닝맨 멤버들마저도 게스트들의 맹추격에 "어느 때보다도 공포감이 대단하다" "지금 숨이 턱 밑까지 차올랐을 정도다"라고 녹화 소감을 밝혔다.
제작진은 "'런닝맨' 멤버들을 매섭게 뒤쫓는 추성훈과 이시영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이날 방송에선 갯벌을 무대로 한 씨름 대결도 펼쳐지며, 이시영은 출연자 전원을 놀라게 만든 승부욕과 괴력을 발휘해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한 모두를 숨죽이고 지켜보게 만든 추성훈과 김종국의 맞대결 또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런닝맨'은 이달 초 마카오와 베트남 하노이 등을 배경으로 해외 레이스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작진이 선발대로 1일 출국했으며, 출연진도 수일 내 뒤따라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