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사진=tvN 제공 |
개그맨 유세윤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에 컴백한다.
3일 tvN에 따르면 유세윤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코빅' 설 특집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유세윤은 시즌1~2에서 개그맨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 '옹달샘'으로 활약했다.
세 사람은 절묘한 분장개그를 비롯해 알파벳을 활용한 퇴마사들의 ABC개그, 신상 털기 개그 등 끊임없는 도전으로 '코빅'을 국내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시즌3부터 장동민, 유상무 콤비의 '옹달'로 활약하고 있지만, 유세윤의 존재감을 그리워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앞서 유상무는 지난 2일 '코빅'에서 18라운드 조 추첨시간에 "다음 주에는 '옹달'이 아닌 '옹달샘'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옹달'은 지난 2일 방송에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영화 '늑대소년' 속 송중기 캐릭터에 도전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