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4.3% 저조출발..'마의' 자체최고 경신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2.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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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화면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 방송화면


첫 선을 보인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이하 '이태백')이 저조한 시청률로 시작했다. '마의'는 월화극 1위를 질주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이태백'은 4.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태백'은 독특함과 천재적인 감각을 지닌 주인공 이태백이 스펙과 갖은 편견을 딛고 광고계에 입문, 치열한 노력 끝에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이태백(진구 분)이 광고 회사에 지원하는 상황들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고아리(한채영 분)의 연애사, 백지윤(박하선 분)의 출생의 비밀 등이 공개된 '이태백'은 빠른 극 전개와 몰입도를 보였지만 시청률 출발은 그리 좋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의'는 22.4%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를 고수했다. SBS '야왕'도 1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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