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
tvN 'SNL 코리아'의 새 크루로 합류한 박재범과 박은지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새 모습으로 돌아올 'SNL 코리아'의 고정 크루로 합류하게 된 박재범과 박은지는 신동엽, 김슬기, 정성호, 김민교, 김원해, 정명옥, 이병진, 안영미, 서유리, 권혁수 등 크루진과 함께 매주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펼친다.
8일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스틸 이미지에서 박재범과 박은지는 각자 자신의 색깔을 'SNL 코리아'적인 이미지로 표현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포즈와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으로 앞으로 'SNL 코리아'에서 펼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박은지는 S라인이 강조되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로 섹시미를 발산하는 한편, 특유의 매력적인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토요일 밤의 여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 된 또 다른 캐릭터 컷에서 두 사람은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며 기존에 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주기도 했다.
'SNL코리아' 연출자 유성모PD는 "박재범과 박은지 모두 호스트로 나섰을 때 보여줬던 다재다능함과 자유분방함에 'SNL 코리아' 제작진 모두 감탄해 마지않았다.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박재범의 남다른 감성과 가수로서의 재능, 그리고 박은지의 끼와 연기력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시리즈와 콩트들을 기획하고 있다. 'SNL 코리아'의 특유의 맛을 살려줄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최고의 스타들이 매주 호스트로 출연해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거침없는 풍자와 패러디, 그리고 19금 섹시 유머코드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