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이훈, '달빛프린스' 출연확정..'아빠들의 토크'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3.02.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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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좌) 이훈(우)ⓒ스타뉴스


배우 이재룡과 이훈이 KBS 2TV '달빛프린스'에 출연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스타뉴스에 "오는 13일 오후 진행될 KBS 2TV '달빛프린스'의 5회 녹화에 이재룡과 이훈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재룡과 이훈은 자녀를 둔 아빠로 책을 통해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여줄 것"이라며 "두 사람이 선정한 책은 동화책이다"고 말했다. 이재룡은 슬하에 1남 1녀, 이훈은 2남을 뒀다.

그는 "이번 '달빛프린스'의 녹화는 아빠를 위한 토크가 될 수도 있다"며 "책과 아이, 그리고 부모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토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달빛프린스'가 매회 책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만큼 이재룡과 이훈의 토크는 가족을 위한 토크로 꾸며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재룡과 이훈이 출연하는 '달빛프린스' 편은 동화책 '샬롯의 거미줄'이 주제다. 오는 19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앞서 '달빛프린스'에서는 게스트가 선정한 소설책, 만화책으로 이야기를 꾸몄다"며 "이전 게스트들과는 달리 아기자기한 토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12일 오후 방송될 '달빛프린스'에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과 가수 하하, 문희준, 정용화(씨엔블루)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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