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야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화요일 예능 정상을 지키며 막을 내렸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은 10.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5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강심장'에는 게스트로 걸그룹 소녀시대와 전현무 최송현 노현희 공형진 등이 출연했다. MC 신동엽과 이동욱은 이날 마지막 방송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달빛 프린스'는 전 주 방송분의 4.2%보다 시청률이 하락한 3.4%를 기록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강심장', '달빛프린스'와 동시간대 방송한 MBC 'PD수첩'은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강심장'의 후속으로는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