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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출연하는 영화 '징크스'가 19일 일본에서 첫 촬영에 들어간다.
14일 제작사 로보트(ROBOT)는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신작 '징크스'를 19일부터 일본 키타큐슈, 후쿠오카, 그리고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밝혔다. '징크스'는 한국 유학생과 일본 대학생 2명이 나누는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 효민은 한국 유학생으로 출연한다.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아오이 유우 주연 '편지', 우에노 주리 주연 '무지개 여신'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 이번 영화에는 효민 외에 시미즈 쿠루미와 야마자
키 켄토가 주인공을 맡는다.
'징크스'는 '러브레터'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 등을 제작한 로보트가 기획,제작을 맡았다. 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009리:사이보그' 등을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배급에 진출한 T-JOY가 배급을 맡아 한국과 일본, 홍콩,싱가포르,대만 등에 동시 개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