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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가 생애 첫 라이브 코미디쇼에 도전한다.
14일 케이블 채널 tvN은 오는 최민수가 23일 오후 재정비 후 다시 방송되는 'SNL 코리아'의 첫 호스트로 나선다고 밝혔다.
평소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선 굵은 연기를 펼쳐온 최민수는 이번 'SNL 코리아'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NL 코리아'다운 재치를 살린 셀프 패러디와 파격적인 변신을 통해 오직 최민수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콩트를 60분 동안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새롭게 돌아오는 첫 방송의 호스트로 최민수씨와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첫 회부터 최고의 호스트와 함께하게 된 만큼 최고의 라이브 코미디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재정비 후 돌아온 'SNL코리아'는 신동엽을 비롯해 박재범, 박은지, 김슬기, 정성호, 이병진, 안영미, 김민교, 김원해, 정명옥, 서유리, 권혁수 등이 크루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