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협의이혼 알려지자 네티즌 '아니 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3.0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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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35)이 지난해 결혼 2년여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소속사에 따르면 은지원은 지난해 아내 이모씨와 협의 이혼했다. 이혼 원인은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2세 연상의 첫사랑 이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은지원의 전 부인인 이씨는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첫 사랑의 여인과 결혼한 은지원은 당시 많은 이들에게 부러움을 샀으며, 방송 등에서 당당하게 사랑을 고백한 모습에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은지원의 파경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첫 사랑과 결혼해서 행복해하던 모습을 방송에서 본 게 얼마 안 됐는데 이혼이라니 너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또한 은지원의 이혼 이유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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