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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와 오연서가 결혼에 골인했다.
4일 MBC는 '오자룡이 간다'의 주인공인 오자룡(이장우 분)과 나공주(오연서 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지난 1일 파주의 한 웨딩홀에서 진행 된 촬영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오자룡과 나공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결혼식 촬영에서는 연기자들이 총출동해 각기 화려하고 고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주인공인 오자룡과 나공주는 눈부신 자태를 드러내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오자룡이 간다'의 이재진 PD는 "이 드라마에서 벌써 결혼식만 세 번째 찍고 있는데 주인공인 자룡과 공주의 결혼식이 제일 소박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