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스미디어 제공 |
배우 오지호가 '직장의 신' 속 캐릭터를 위해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의 남자주인공 장규직 역할을 맡은 오지호는 보도자료를 통해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미스김(김혜수 분)만 만나면 유치한 질투를 분출하는 장규직 역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의 서울 강남의 한 헤어숍에서 '아줌마 파마'로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장규직 역이 미스김에게 매번 '빠마머리씨'로 불리기 때문.
오지호는 "일단 굉장히 편하다"고 전했다. 그는 헤어스타일에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어 편하며 '아줌마 파마' 예찬론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직장의 신'은 오는 4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