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최강원, '최고다 이순신' 합류..아이유와 경쟁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3.03.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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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원 <사진제공=빨간약>


신인 연기자 최강원이 드라마에서 아이유와 경쟁한다.

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강원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에 캐스팅돼 촬영에 합류했다.


극중 고재범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게 될 최강원은 실제 상황과 비슷하게 신인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고재범은 어릴 적부터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기자가 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지만 아이돌로 데뷔할 기회를 놓치고, 결국 순신(아이유 분)이 일하는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최강원은 "극중 설정도 재미있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오후 7시55분 첫 방송을 앞둔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에 처한 어머니와 막내딸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아이유, 조정석, 고주원, 이미숙, 고두심, 손태영, 유인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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