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사진=최부석 기자 |
가수 지나가 체중을 늘리고 건강미 넘치는 새 무대를 준비 중이다.
지나는 14일 새 음반 컴백을 앞두고 5kg 이상을 찌우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꾸고 있다. 건강미는 물론 섹시한 무대매너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서다.
지나는 매일 2000번 이상의 줄넘기와 요가, 스트레칭 등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의 몸매를 가꿔 왔다. 최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저체중, 영양 불균형 진단을 받은 지나는 이후 건강 식단을 짜는 등 몸매 관리에 더욱 힘써왔다.
지나 측은 10일 스타뉴스에 "지나가 새 음반을 준비하며 특별히 식단에 신경 쓰는 등 건강관리에 한창이다. 다이어트만큼 건강에도 신경 쓰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나의 새 앨범명은 'Beautiful Kisses'로 보통 편지글의 마지막에 사랑을 담아 건네는 메시지를 뜻한다. 또한 음반 전체의 트랙이 사랑의 벅찬 감정을 담은 연애편지와 같은 음반이라는 의미로 붙여진 타이틀이다.
타이틀곡 '웁스!'는 지나의 음색과 톡톡 튀는 댄스가 인상적인 상큼하고 멜로디컬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 남성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 파트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