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화신' 방송 캡쳐> |
배우 소이현이 특이한 취미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 "나는 술을 잘마신다. 그래서 집 가까이에 있는 한강에 혼자 와인을 가지고 간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거기에서 나는 커플들이 스킨십을 즐기고 있는 것을 즐겨본다"라며 자신의 특이한 취미를 공개했다.
그는 "주로 여름에 스킨십 하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고 봄, 가을에도 꽤 있는 편이다. 커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반드시 차로 이동해야 하고 혼자 다녀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노하우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배수빈이 고통을 즐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