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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
병만족 리키와 정석원이 폭포에서 아찔한 낙상사고를 당했다.
15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 - 뉴질랜드 편'에서는 마오리 생존 캠프를 무사히 마친 병만족이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낙상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커다란 폭포와 마주친 병만족은 즐겁게 물줄기 아래에서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물놀이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일정의 막바지에서 긴장을 푼 탓에 미끄러운 이끼가 낀 바위에서 장난을 치던 리키와 정석원은 차례로 중심을 잃고 폭포 밑으로 떨어졌다. 정석원을 잡으려던 김병만도 추락 위기를 맞았다. 지켜보던 박보영은 비명을 지르기까지 했다.
다행히 큰 부상의 위기는 막을 수 있었지만 긴장을 늦춘 대가를 혹독하게 치른 정석원과 부족장 리키는 결국 눈물을 쏟았다.
특히 리키는 발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고 응급 봉합 치료를 받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