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유세윤표 순진변태 新19금 캐릭터 탄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3.03.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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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세윤이었다.

개그맨 유세윤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쇼 'SNL코리아'에서 그만의 '순진변태' 캐릭터로 새로운 19금(禁)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유세윤은 지난 16일 방송된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 오프닝에서 앞서 MBC '무릎팓도사'에서 일본인 초난강 앞에서 선보여 '논란'을 불렀던 '개코원숭이' 개인기를 선보였다.

그는 이어 '귀요미송'을 패러디한 뮤직비디오에서 미소녀와의 로맨스를 그만의 섹시 코드에 담아냈다. 특히 김민교와 입맞춤을 불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의 진가는 김슬기와 호흡을 맞춘 콩크 '기억의 습작'에서 빛을 발했다.


유세윤은 여자를 한 번도 사귀어 본 적 없어 겉으로는 아무것도 모르는 듯 순진하지만 내면에는 변태적 감성을 지닌 캐릭터를 특유의 능청스런 연기력 소화,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자타공인 '19금(禁) 코미디의 신(神)'으로 손꼽히고 있는 신동엽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콩트연기 연기로 새로운 성인 코미디의 아이콘으로 등극을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역시 유세윤!", "세기의 명작이다", "SNL 유세윤 수위가 급이 다름 유세윤 신동엽 조합은 완전 미국 개그임" 등 이날 방송에서 대해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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