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SBS '출생의 비밀' 출연..성유리 아역役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3.03.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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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현 ⓒ사진=최부석 기자


드라마 '보고싶다', '아이리스2' 등에서 여주인공의 아역을 연기해온 배우 김소현이 새 주말극 '출생의 비밀'을 통해 다시 한 번 아역 연기를 펼친다.


19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소현은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4월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에서 극중 여주인공 정이현(성유리 분)의 아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정이현은 천재적인 두뇌와 함께 낙천적인 성격을 가졌으며 극 속에서의 주요 비밀을 가진 인물이다.

김소현은 앞서 MBC 드라마 '보고싶다'에서는 여주인공 이수연(윤은혜 분)의 아역을, KBS 2TV '아이리스2'에서는 지수연(이다해 분)의 아역을 연기하는 등 주요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 모습을 연기해왔다.


'출생의 비밀'은 생을 마감하려던 두 남녀가 만나 다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함께,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인성, 고현정 주연의 '봄날'을 연출했던 김규완 작가와 김종혁 PD가 맡았으며 유준상, 성유리, 갈소원 등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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