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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
배우 서효림이 '그 겨울' 마지막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에서 진소라 역으로 특별출연 한 서효림의 마지막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서효림은 이번 작품에서 오수(조인성 분)을 향한 사랑이 집착으로 변해버린 톱 여배우 진소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해왔으며, 지난 20일 12화를 통해 가장 먼저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라는 오수에게 "오늘 밤 10시, 공항으로와. 안 오면 네 가짜 동생이 네 정첼 모두 알게 될 거야"라는 협박으로 그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소라는 오수가 공항으로 나오지 않자 결국 오영(송혜교 분)에게 전화를 걸어 수의 정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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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
지난 7일 공항에서 진행된 마지막 촬영에서 서효림은 조금씩 정이 들어버린 현장 스태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사진에는 다소 무겁고 어두웠던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사랑스럽고 환한 미소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포착됐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서효림은 심플한 브라운 코트에 골드 벨트로 포인트, 화이트 바지에 색감을 통일시킨 하이힐 등 럭셔리하고도 심플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마지막까지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9등신 완벽 비율의 우월 몸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소두 종결자 서효림, 완벽 비율", "공항패션의 정석 소라룩! 갖고 싶다", "완벽한 9등신 서효림", "진소라 결국 떠나는 구나", "마지막까지도 미친 존재감! 수고 많았어요", "드라마 내용과 180도 다른 현장 모습이네, 서효림 미소 러블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