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라인업 윤곽..김수로·류수영·서경석 합류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3.03.21 14:57
  • 글자크기조절
image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 콘서트') 후속으로 병영 버라이어티 '진짜 사나이'(연출 김민종)가 확정 된 가운데 출연자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일 한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배우 류수영이 '진짜 사나이'의 합류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류수영은 앞서 출연 소식이 알려진 배우 김수로, 개그맨 서경석이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미 출연이 확정 된 세 사람 외에도 3~4명 정도의 출연자가 합류하게 된다.

류수영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진짜 사나이'를 통해 예능프로그램에도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 류수영은 앞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등의 토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바 있다. 이에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도 예능감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의 병영 생활 체험기를 담아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일반 장병들과 어울려 군 생활을 새롭게 경험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에 따라 다음달 7일 종영하는 '매직 콘서트'가 끝나면 1부 '아빠 어디가'에 이어 2부 '진짜 사나이'까지 '일밤' 전체가 리얼 버라이어티 체제로 전환된다.

MBC측 관계자는 "아직까지 출연진을 논의 중"이라며 "내주 안으로 프로그램 출연자를 정리해 프로그램 첫녹화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일밤'은 '아빠 어디가'의 상승세에 힘입어 시청률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무려 14.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되는 일요 예능 시청률 1위 SBS '일요일이 좋다'를 0.1%포인트 차로 추격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