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왼쪽)과 기성용 ⓒ스타뉴스, SBS |
배우 한혜진(32) 측이 또 다시 불거진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조금 전 관련 보도를 접했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왜 자꾸 열애설이 불거지는지 모르겠다. 두 사람이 사귄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기성용이 지난 22일 축구대표팀 자체 평가전에서 'HJ SY 24'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축구화를 신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HJ'는 한혜진, 'SY'는 기성용의 이름 이니셜이며, '24'는 기성용의 등번호라는 것.
기성용과 한혜진은 지난해 말에도 일명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한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MC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기성용은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 A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